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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용산 아이파크몰을 구경 갔다가 무지가 있길래 들어갔다가,
홀리듯이 무지 아로마 디퓨저를 사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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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할인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원래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47,700원에 할인을 해서 팔길래 나도 모르게 덥석..(원래 가격 69,000원.. 비싸다!)
원래 조명 소품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방정리를 안해서 놓을데가 없는데도 그냥 사왔다.
요것의 특징은 !
1. 은은한 불빛 조명
2. 아로마 디퓨저
3. 가습기 능력 (내가 산건 100ml라서 가습이라고 하기엔 민망한 수준임)
을 가지고 있는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심플한 패키지.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이게 뭐냐면..!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보증서다.
별거 아닌데 저렇게 넣어서 주니까 뭔가 느낌이 다르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친절한 한글 설명서.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본품과 충전기, 물을 넣을수 있는 컵.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사실 선이 있다는 건 참 부담스럽고 거추장스럽긴 하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이건 계량컵!
딱 한번 쓰고 어디엔가 처박힐 거같은 불쌍한 아이..ㅠㅠ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심플한 본체. 너무너무 심플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버튼은 2개.
1. 라이트
1번 누르고 강한불
2번 누르면 약한불
2. 미스트 버튼
길게 누르면 켜지고,
한번 누를때마다 지속 시간을 180분, 120분, 60분, 30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밑의 모습.
나름 전원선이 나갈 구멍이 있어 연결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계량컵에 물을 담아 본다.
100ml라는 양은 진짜 작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여기에 물을 붓고 아로마오일을 떨어뜨려 주는 거라고 한다.
난 아로마오일은 따로 사지 않았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전원을 꼽고..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켜본다.!
우와 은은하고 불빛 이쁘다!
위에께 강한불이고,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이건 약한 불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디퓨저와 불을 같이 켜본다.
은은한 불빛에 약간의 가습 기능도 있어서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제 곧 먼지가 쌓여 가겠지 내방 구석 어딘가에서.. ㅠ.ㅠ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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