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용산 아이파크몰을 구경 갔다가 무지가 있길래 들어갔다가,홀리듯이 무지 아로마 디퓨저를 사버렸다...이놈의 할인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원래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47,700원에 할인을 해서 팔길래 나도 모르게 덥석..(원래 가격 69,000원.. 비싸다!) 원래 조명 소품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방정리를 안해서 놓을데가 없는데도 그냥 사왔다.요것의 특징은 !1. 은은한 불빛 조명2. 아로마 디퓨저3. 가습기 능력 (내가 산건 100ml라서 가습이라고 하기엔 민망한 수준임)을 가지고 있는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다.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심플한 패키지.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이게 뭐냐면..! [무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보증서다. 별거 아닌데 저렇게 넣어서 주니까 뭔가 느..
사람은 가끔 무모한 내기를 한다.마치 내가 안걸릴 것처럼 큰 딜을 하는 때가 있지...이 티바나 코스터를 받은 날이 그날이다. 중요한 행사가 있었고, 나는 장난으로 '제발 늦지 말아주세요 부탁해여요우요오' 라는 한마디에.내일 늦으면 5만원빵내기가 시작되었다.난 아무렇지 않았다.내가 늦을지는 몰랐으니까... 결국 난 5분을 늦었고, 6명에게 스타벅스를 쏘기로 했는데 ㅋㅋㅋㅋ 꼭 누가 사주면 별 보지도 못한 비싼 메뉴를 시키더라. 아주 기분 좋아.. 이렇게 다른 친구들을 위해 고급스러운 커피를 대접할 기회가 언제 있겠어 으햐햐햐으햐햐아아햐햐할할헐헐..그런데 스타벅스에서 나한테 불쌍하다고 티바나 코스터를 줬다.딱지인가 싶어서 봤더니.. 아 컴받침 ! 코스터라는 말은 언제나 어색하고 모르겠다. 비싼 티바나를 두..
정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열정에 기름붓기(이하 열기) 콘텐츠에 단긴 담백한 문장들이 좋아서 애정으로 바라보는 페이지중 하나.그런 열기가 이번 해 부터는 특별한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물에 대한 묘사 및 테마를 잡고 있는데 이런 다이어리들은 좀 봐왔기에,열기 다이어리가 특이한 점을 좀 살펴 보자면, 1. 3개월 다이어리 보통 다이어리가 3개월로 안끊어지는데 이건 특이하게 3개월씩 끊어진다. 2. 소통형 다이어리이게 뭔말인가 하면 ... 다이어리 안의 누군가가 말을 걸게 된다.다이어리 안에 있는 QR코드로 가상의 자비스같은 인물 ' 파블로' 카톡 친구를 걸어놓으면 가끔 파블로에게 메시지가 온다. 그 파블로는 다이어리를 작성하는데 주어진 3개월동안 다이어리를 잘 쓰고, 또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