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creep은 알았지만 라디오헤드는 잘 몰랐다. 노래를 꼭 기억하고 듣는 편이 아니라고, 내 기억력이 안좋기 때문에.. 뭘 기억해서 듣는 편은 아니다. 우연히 들은 좋은 노래 nice dream 이 라디오헤드 = creep 인걸 알고 우와.. 좋네 했다.특히 난, 반복적인 가사가 계속되는걸 좋아하는데,... 너무 좋다 으하 'nice dream, nice dream, nice dream, nice dream, ' 오늘은 nice dream의 다양한 버전 중, 내 느낌이 온 것만 포스팅해본다. - 원곡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 편인데, 다양한 버전들의 헐리우드가 있어서 담아 본다. 1. 가녀린 남자 목소리 버전 중성적인 목소리가 귀를 확 휘어 잡는다. 오리지날보다 특이한 보이스 ..! 중간에는 두 목소리가 들리는데 참 좋네잉. 출처 : https://soundcloud.com/karisa1 님 사운드클라우드 2. 피아노 버전+ 허스키 피아노 버전 + 여자분이 부른 노래. 초반에 조용한 배경에 특유한 음색으로표현해서 노래의 느낌 자체가 다르게 다가온다. 뒤에 허스키한 후렴구는 사람 소름 돋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출처 : https://soundcloud.com/yonzlee 님 사운드클라우드 3. 어쿠스틱 버전 https://soundcloud.com/dandolee/hollywood 말 그..
끝은 또다른 시작이다.
나도 그렇게 가고 싶다. 너무 춥고 어두운 겨울의 끝아주 느린 느린 느린 걸음으로두려움에 갇혀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차게 굳어버린 마음은 한 발짝 내딛어 너에게로 가네 가네 가네너무 춥고 어두운 겨울의 끝아주 느린 느린 느린 걸음으로두려움에 갇혀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차게 굳어버린 마음은 한 발짝 내딛어 너에게로가네 가네 가네가네 가네 가네용기내서 조금씩 한 발짝 두발짝가슴 아픈 기억에서 멀어져따뜻하게 안아줄 그대에게 가까이가슴 아픈 상처는 사라져겨울의 끝에 서서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찬 벽에 가려 닫혀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가네 가네 가네너에게로 간다
생각보단 잘 지내지 내 모습 누가 봐도 나쁘지 않아 시간은 좀 더디지만 네 생각 할 틈 없이 바삐 지내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오늘도 늘 그래 왔듯이 지나갈 거라 믿었는데 향기가 내 숨을 타고 내려온 자리가 뜨거워져 온통 하얀 꿈인 것만 같아 향기에 조용히 웃던 미소가 떠올라 순간 네가 난 왜 그리워 움직일 수 없는지 난 왜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왜 이토록 ..
난 괜찮을거야 네가 내 곁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