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푸른하늘 - 있는듯 없는듯 있는듯 없는듯 살고 싶은데 잊혀지는 건 너무 두려워서 무서워서 소중했던 것 같은 많은 그것들 잃어버리고 아직 찾지 못했어 느낌이 와 숨 쉴 때마다 내쉴 때마다 조그맣게 잘린 조각들이 비집고 나와 나만 알고 있어 이건 설명할 수 없어 빼앗긴 것 같아 나는 가진 적이 없는데 원하긴 했지만 결국 그럴 수 없었어 그냥 옆에 두겠다는 건데 왜 필요 없어 잘해보려고 바둥대는 거 쓸데없이 숨 막히게 긴장하는 거 나만 알고 있어 이건 설명할 수 없어 내가 아껴야 할 것은 하찮은 말뿐인데 언제적 일인지 혹시 꿈꾼 건 아닌지 기억할 수 없게 돼버렸는데
키우는 고양일 세게 때렸던 것 나는 언젠가 후회하게 되겠지 내 안에 있는 그 노랠 찾아서 내가 살고 싶은 그 집을 찾아서 내가 사랑할 그 사람을 찾아서 내가 되고 싶은 가족을 찾아서 내 안에 있는 그 노랠 찾아서 내가 살고 싶은 그 집을 찾아서 내가 사랑할 그 사람을 찾아서 내가 되고 싶은 가족을 찾아서 나는 언젠가 후회하게 될까 오늘 엄마의 전활 받지 않은 것 내 평생 아빨 용서하지 않은 것 키우는 고양일 세게 때렸던 것 나는 언젠가 후회하게 되겠지 오늘 엄마의 전활 받지 않은 것 내 평생 아빨 용서하지 않은 것 키우는 준이칠 세게 때렸던 것 이건 뭔가 되게 크게 잘못 된 것 같아 이건 뭔가 되게 크게 잘못 된 것 같아 이건 뭔가 되게 크게 잘못 된 것 같아 잘못 된 것 같아 내 안에 있는 그 집을 찾..
요즘 딱 맞는 가사와 함께 쿵쿵 치는 리듬이 너무 좋아서 무한 반복중 ! 앨범이 특이하게 책 + 다운로드 코드 형태다. 가사-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때로는 사막에 내던져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좋은 이야기가 있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 좋은 이야기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나요 요즘도 무섭게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고 계시는가요 중년의 나이에도 절망과 좌절의 무게는 항상 같은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만난 것 같은 이야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그들의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나요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과 복수를 하려고 하는 사람 결국에는 모두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단순한 영웅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로 바쳐져 죽음을 맞고 ..
와 보컬 분위기 어쩔 ..
마지막 계속 속삭이는 부분 너무 좋다
뮤비도 좋다. 너무 뷰가 흔들리는 건 어지럽다.
am i dreaming ?
몽니가 "나는가수다"에 출연했었다. 나는 음악은 잘 모르고, 사실 밴드의 의미는 (팀)의 개념으로 와닿는거 외에는 없는데 , 몽니는 특히 보컬도 그렇지만, 전주의 음이 너무 좋다. + 전주와 보컬의 조합이 죽여준다 . 으아 ㅋㅋㅋ 그런 몽니가 나가수에 나온다고 하니까 뭔가 몽부심같은게 생겨서 일단 기분이 좋았다. 몽니도 드디어 언더라는 수평선을 뚫고 인기가수가 되는 것인가...!!! 인디 밴드가 대중들의 인기를 확 받아 스타가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겨울과 봄사이의 마음 같다. "나는 겨울을 좋아하는 나그네, 봄은 참 따듯하고 이쁘고 향기나고 좋은 계절이고 봄에는 먹을 것도 많아지지, 하지만 나는 겨울을 좋아하는 겨울나그네" 만약 내가 인디를 하는 뮤지션이라면 이런 마음이겠다. 결과적으로 몽니는 2차에서..
우... 우리가 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