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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부로 카카오택시 앱이 카카오T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의 카카오틔 택시, 내비, 드라이버를 통합하고 주차 서비스를 새로 내놓은 카카오 모빌리티.
과연 사용자들은 얼마나 편하게 쓸수 있을까요 ?
이전 기사에서 소개한 것처럼
단독으로 운영하던 카카오택시, 드라이버, 내비가 합쳐집니다.
+ 여기에 주차 서비스가 신규로 포함되어 출시가 되었네요.
* 궁금한 것: 운영되면 앱들은 이제 통합된 서비스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여기에 대한 안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1) 여러개 이용하던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인 변화,
택시, 내비, 대리,,,,, 이것 저것 깔아 쓰던 사람들에겐 좋을 수 있겠네요.
아래 설명하는 것처럼 여러개가 한꺼번에 합쳐진 격이니까요.
2) 택시만 쓰던 사람들에겐 '????'
카카오택시 잘 쓰고 있던 사람들에겐 황당한 업데이트일듯 합니다.
잘 쓰고 있던 서비스에 끼워팔기식의 업데이트같은 느낌을 줄 수 있겠죠.
카카오톡처럼 앱은 점점 무거워 지고 기존 서비스질은 낮아지는 효과가..
카카오가 '카카오' 해버리는 결과가..
큰 업데이트 할 때마다 이슈가 있는 카카오.
그만큼 이번 업데이트도 '카카오'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초창기, 'for 카카오' 게임은 믿고 거른다는 말도 있었죠..
내일이면 배그(배틀그라운드)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배그 런칭 관련 서비스 발표가 있는 날인데..
저는 기대해 봅니다 !
3) 서비스에 관여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카카오T를 이용해서 사업을 운영중인 분야는 크게 카카오택시(블랙),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T 주차(신규)가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은 되어있지만, 조금은 상충하는 사업적 이해관계가 있는 3개 분야의 서비스가 한데 모여서 운영되는 건 약간의 실험정신이 포함되어 있는듯 합니다.
얼마전에는 드라이버 운전자들이 통합에 대한 우려를 카페에 적어 놓으셨더라구요.
글의 요지는 '대리 쓸 사람이 택시 혹은 다른 곳으로 세지 않을까?', '그래서 매출이 오르는건가?' 에 대한 이야기들.
저도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4) 메인화면 맛보기.
0) 상단 카테고리바는 서비스별 구분이 잘 가지 않아 쓰는 사람이 헷갈릴 수 있겠다.
1) 택시: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화면 구성
2) 블랙 : 기존 서비스와 비슷.
3) 주차 : 비교 대상이 없음.
- 사전 설정: 차종(차종 업데이트 아직 부실), 차량 번호, 결제 카드 등록
- 도착지 설정
- 도착지 근처의 주차장을 추천.
ㄴ 주차 쿠폰을 결제 - 현장에서 모바일 쿠폰으로 인증하는 방식
ㄴ 주차 쿠폰은 주차장 별로 다르더군요.
4) 내비 : 내비 부분은 메인화면이 크게 달라졌어요.
(전)카카오내비 (후)카카오T 내비
* 카카오내비(김기사)의 시그니쳐 벌집은 사라지고, 카카오택시처럼 엄청 간소화된 모습.
* 당연히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통합된 모습의 내비를 쓰기에는 옵션이 너무 없는 모습.
카카오의 운전자 서비스 통합에 대해서 이런 저런 관심도 많고, 대리 운전 기사님들의 기대와 우려도 많은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운전자쪽 서비스의 한축을 담당하는 '카카오 모빌리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특히나, 주차 서비스가 출시함에 따라서 주차의 스트레스 + 쪼렙들의 주차 공포증을 어떻게 해결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_+
나중에 한번 써보고 후기를 또 남기도록 할게요 !
+ 카카오 앱에 대한 다른 포스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전 포스트 보기
(카카오지하철 사용후기 : http://ideal23.tistory.com/45
카카오 드라이버 출시에 대한 생각 : http://ideal23.tistory.com/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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