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당산역에 서식한지 어언 두달.


당산역은 되게 특이하다.


- 카페가 진짜진짜 많다. 그것도 대형규모의 카페가! 일단 스타벅스가 두개다 두개 !!

- 그에 반해 밥집은 별로 없다. 


왜 카페가 많은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지.


모르겠으니깐 ... ㅋㅋ


근처 밥집이 별로 없어서 항상 가던데 가서 먹는다. 

오늘은 지나가다가 청국장 냄새가 나고 가끔 사람도 많이 있던 '이조보쌈'이라는델 갔다.



외관은 음 .... 별로구나


내부도 무난 무난하다.. ! 보쌈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가보다.


점심특선으로 보쌈을 먹을까. 오징어볶음을 먹을까 하다가 한명은 제육, 두명은 오징어볶음을 시켰더니

섞어 주겠다고 하셔서 "넵!" 


근데 오잉 ? 청국장은 안시켰는데 인당 하나씩 ?? 


거기다가 ..


와 제육 오징어 콜라보 비쥬얼 ㄷ ㄷ ㄷ ㄷ 




청국장 맛 굿굿 !! 


한 젓가락 하시죠 !


진짜 처음엔 메뉴가 잘못 나온지 알았다.

청국장 + 오징어볶음 = 2인분 시켜 먹는거같은 푸짐한 느낌을 단돈 6천원에 ! 


더 꿀팁은 공기밥 추가가 무료다.!!


한창 점심 시간은 붐비니 잘 피해서 가길 추천 드립니다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