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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게임을 좀 해본 사람들은 '소닉'시리즈가 플스나 다른 게임기로 출시하는걸 상상못하던 시절이 있다는 걸 알것이다.


지금이야 진짜 별거 아니겠지만, 그 당시 닌텐도 게임기에서 소닉이 나왔을 때는 .. ㄷㄷ


슈퍼마리오는 더 그렇다.


독자적인 플랫폼, 그것도 휴대용 게임기쪽에 최강자인 닌텐도의 슈퍼 콘텐츠 '슈퍼마리오'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콘솔게임 제작사들이 모바일기기로 게임 출시를 하면서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고 있을때,


닌텐도는 역시나 독자노선을 타고 있었다.


닌텐도가 아무리 휴대기기쪽 최강자라고는 하지만, 휴대용 게임기라는 부분에 있어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률과 거기서 나오는 게임매출 비중(특이 일본내 아이폰)


은 절대 무시하지 못할 수준임이 틀림 없다.


그러는 와중에 드디어 휴대폰에서 '슈퍼마리오'를 보는날이 와버렸다.


아이폰이 먼저 출시, 안드로이드는 얼마전에 나와서 해봤다.





두근두근 쿵쾅거리는 내 맘..... !! 



항상 같은 패턴의 피치공주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오는 어떻게 사랑받고 있는걸까 ?




슈마런은 기본적으로 런 게임 종류다. 앞으로 알아서 가고 '터치'로 점프 컨트롤만 한다는 이야기. 



일단, 슈퍼마리오의 '넘나 아기자기하다 우왓.' 느낌은 120% 살아 있다. 근데 게임 자체의 재미는 쪼금 ..


단순한 조작에 금방 질리는 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일단 마리오를 휴대폰에서 본게 넘나 신기하다.


닌텐도의 실험요소들이 향후 소프트웨어 발매 방향에 어떻게 작용할 지 너무나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피크민이나 마리오카트같은것도 나오면 너무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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