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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굶었다.

더군다나 전날 저녁도 너무 허접하게 먹은 상태라 배에서는 뭘 넣어달라는 신호를 자꾸 보내온다.. !

빨리 뭐라도 넣어줘야지 싶은 마음에 눈에 보이는 '롯데리아' 


그래.. 일단 먹고 보자.

라는 마음이었지만 매장에 들어오니 이런 저런 고민을 한다.

'라이스 버거 먹을까.. ? .. 아니다 새로 나온거 먹어볼까.. ?'

하던 찰나에 눈에 들어온 너. 

와 . 개맛.. 졸맛나겠다..

배고픈데 치덕치덕 발라져 있는 치즈랑 패티의 조합을 넘나 느끼고 싶어서 시켰다..

만.. 내가 오늘 큰 실수를 했다..


자. 띵똥 나오셨다. 

잘못 시킨지 알았다 첨엔.

뭐냐 이 넘나 평범하게 생긴 버거 색히야..


들쳐 봄. 

동네에서 팔던 천원짜리 버거같아...

일단 비쥬얼에서 식욕이 -20 감소 했다.


한입 쳐묵쳐묵..

이 병신같은 선택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고민해서 한 나의 뺨을 한대 쳐버리고 싶다..


결론

롯데리아는 진짜 배고파서 눈물날 때만 가자.


이건 모두 내탓이다 왜냐면, 광고에는 분명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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