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 주변에는 카페가 많다.왜일까?? 음1) 수리산 입구가 있다. - 등산객들때문에 ? 2) 단지 집중 지역 - 동네 사람들의 마실을 고려해서 ? 3) 근처에 공원이 있다 - 2)번과 비슷한 맥락같구나.어찌되었건 좁은 구역 안에 3500세대(8단지-한양, 주공 , 덕유, 계룡 합)가 있으니 주말엔 꽉꽉 차고 평일 저녁도 꽤나 많이 찾는듯 해서 좋다 ! 나도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는데서 마음의 평온을 느끼다 보니, 동네의 카페가 좀 있고, 유지가 된다는건 동네 주민으로서 기쁘다ㅋ.ㅋ대충 8단지구역에만 8개의 카페가 있다. 1)카페 프롬나드2) 봄날의 곰 3) 카페 헬로4) 음 .. 계룡아파트 단지내에 있는건데 이름이..5) 한양프라자 1층에 있는 카페. 여기는 가게가 자주 바뀐다. 업종은 그대..
나도 그렇게 가고 싶다. 너무 춥고 어두운 겨울의 끝아주 느린 느린 느린 걸음으로두려움에 갇혀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차게 굳어버린 마음은 한 발짝 내딛어 너에게로 가네 가네 가네너무 춥고 어두운 겨울의 끝아주 느린 느린 느린 걸음으로두려움에 갇혀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차게 굳어버린 마음은 한 발짝 내딛어 너에게로가네 가네 가네가네 가네 가네용기내서 조금씩 한 발짝 두발짝가슴 아픈 기억에서 멀어져따뜻하게 안아줄 그대에게 가까이가슴 아픈 상처는 사라져겨울의 끝에 서서 얼어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차디찬 벽에 가려 닫혀버린 마음이 조금씩 너에게로가네 가네 가네너에게로 간다
생각보단 잘 지내지 내 모습 누가 봐도 나쁘지 않아 시간은 좀 더디지만 네 생각 할 틈 없이 바삐 지내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오늘도 늘 그래 왔듯이 지나갈 거라 믿었는데 향기가 내 숨을 타고 내려온 자리가 뜨거워져 온통 하얀 꿈인 것만 같아 향기에 조용히 웃던 미소가 떠올라 순간 네가 난 왜 그리워 움직일 수 없는지 난 왜 어둔 골목길을 나 혼자 걸어갈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문득 허전함에 네 얼굴 그려볼 때 (빠른 발걸음이 내 옆을 스쳐 갈 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나 이렇게 널 잘 지웠는데 왜 이토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