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튀기는블로그

2017-5행복한 맥주병이,

프로산책러가 나가신다 ㅋ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어서 참 좋았다. 다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훅 갔다.

정치는 문외한이이지만, 이번 투표는 진짜 고민을 고민을 거듭해서 찍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마음속에 찍고 나왔다.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하는 노력이 나에게도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은 월요일이자 어버이날! 나는 천상 효도하는 자식은 안될더 같구, 그냥 부모님과 함께 이번생애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내가 나이기를 노력함을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다! 엄마 미안해 나의 뇌는 앞으로 더 철없을 예정인가봐 ㅋㅋㅋ

오늘은 참 예뻤다. 하늘도, 마음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것.

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네 향기가 짙게 오늘은 You just call me again and sing a song again 네 향기가 짙게 작은 너의 마음도 난 느낄 수 있어 너의 향길 난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네 향기가 짙게

마음만은 어린이 게으른 어른은 6시가 다되서야 투표를 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외로움을 간직한채..내 본분에 대한 1g의 고민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뭔가 하나의 생각이 난다.'오, 이거 좋은데? ''오, 좋아 좋아.' ...돌이켜 보면 그 생각은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고 기억속에서 사라진 생각들 천지다. 생각이 너무 많다. 생각만 많이 하다 작은 실행 조차 해보지 않아서 어떤 생각인지 조차 모르게 된다.나의 과거의 생각 패턴이다.그래서 조금 바꿔보자 라고 생각한 것이.'가볍게 생각한 걸 작게 실행해보기.' 다. 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이러한 계획의 1단계이다. 정말 말로 하는게 세상에서 가장 쉽다.

생긴다 생긴다 하다가 이제서야 생긴 합정 교보문고, 책보다 꿀템같은거 구경하는걸 더 좋아하는데,서점의 디스플레이나 구성 자체도 그런 아이템샵들의 비중이 확 늘어난 느낌이다. 특히 합정 교보문고 곳곳에는 아이템들이.. 숨어 있거나 튀어 나온다 ㅋ 일단 입구 ! 8번출구 ) 마포 푸르지오1차 쪽으로 나오다보면 바로 교보문고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 합정 교보문고는 공간이 두개로 나뉘어 있다. 헷갈리게 ㅠㅠ 믿고 보는 교보문고 MD 리뷰 - 한 문장으로 책을 소개하고 있고 , 큰 책을 열면 안에 진짜 책이 들어 있다 ㅋㅋ 교보문고를 보면 북 컨시어지(?)같은 코너가 있는데 책 큐레이팅에 대한 나름의 고민이 보였다. 앞으로는 책을 비치해놓고 보세요. 살거면 알아서 골라 사세요 X필요한 사람에게 적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