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9 오늘 하루 !

카페에서 이쁜 바늘통을 만드는 분을 보았다. 

취미로 만들다 하나 남은게 있다고 하셔서 오늘 찾아 갔다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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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자마자 눈호강 >_<

취미로 배우고 있는 가죽이지만,

쪼랩일수록 장비에 욕심을 가지는건 뭘하나 마찬가진가보다.

이런걸 보니 뭔가 나두 집에 해놓고 싶다 !! 만..

부모님한테 쌍욕 스매쉬를 맞겠지 .....

우연히 집이랑 멀지 않고 해서 만나게된 분인데, 참 좋았다.

직장생활을 하며 7년째 목공을 배웠고, 작업 자체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니.

나도 뭔가를 배우고 온 느낌이다.

크아.. 이 핸드메이드의 느낌 .!! 진짜 매력이 터진다.

살포시 담긴 나의 바늘 !!

근데 아직 실이 없다....

만들고 계신게 있다며 챙겨주신 두둥 음향 증폭 스피커 ..!! 

일단 음악보다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어서 인테리어의 존재감이 아주 끝장나는구나 >_<

투샷 !! 

나도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내가 만든걸로 소통하고 싶은 날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