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 배우자배우자 고민하기를 1년은 한거같은데 진짜..ㅎㅎ 중앙역 근처에 센터에 등록하고 기초를 등록 ! 재봉틀 사용법과 박음질 연습 티매트 원티슈커버 주방장갑 2ea 지퍼파우치 쿠션커버(40*40) 앞치마 에코가방(40388) 요렇게 만들면서 재봉이란걸 배운다. 워낙 손으로 만드는걸 좋아하지는 반면, 깊게 파고들지못하는 나의 단점 어떻게 해야하니.. 하지만 그렇게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얕고 넓게 조금씩 하게될거야 ㅎㅎ - 첫날은 재봉틀 사용법과 컵받침. 강사님께서 재단, 준ㅂ해주신 원단들에 박기만 하면 되는것이라 쉽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 땀을 쭈욱 내며 가는 것과 꼼꼼한 마무리는 공예의 마무리이자 기본(?)인거같다. 처음부터 배울때 꼼꼼히 잡지않으면 지나가버리는 것들이 있는거같다. *원단을 고르는..
오늘 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가 카카오T로 통합된다는 기사를 접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1016000487) 카카오에서 분사한 운전자 전용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든 서비스를 앞으로는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http://www.hani.co.kr/arti/economy/it/805065.html)여기에, 새롭게 카카오 주차가 포함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카카오주차 서비스는 기존의 스타트업 '파킹스퀘어'를 인수하여 진보한 서비스이다.+ 카카오T의 'T'는 transport의 약자라고 한다. 너무나 환영 대환영 이전 포스트에도 작성하긴 했지만, 카카오앱들을 점점 깔다보니 용량도 많아지도 비슷한 기능인데 앱이 너무..
드디어 마지막 수업이 끝났다. 만드는 것의 의미에서 가죽은 정말 잼있다 꿀잼꿀잼. 이제 다음 수업부터는 내 물건은 사서 가야한다니 좀 부담이긴 하지만 .. ㅠㅠ 마지막 수업은 필통의 완결. 처음으로 라운딩된 부분을 접착하고, 바느질 해보는데 완전 어렵구나. 뭔가 반듯하게 재단되서 바느질 하는 것만 하다가 처음으로 불균형스러운 모양을 붙이고 꼬매려니 . ............그렇게 해서 일단은 바느질 완성 ! 하지만 마무리 작업이 남았다. 다음엔 장비를 가지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포스팅을 ,!!
가죽 공방 쪼렙 3주차이다. 만드는 즐거움, 듬뿍 다음주를 기점으로 도구들을 좀 사볼까 한다. 지금 쪼렙 수준에서는 바느질도 잼있고 재단도 잼있는데, 집에서는 도구가 카타칼밖에 없어서 뭘 잘라볼 길이 없네. 결국 돈이다 돈 !!! 게임기를 팔아야 하나 아 ㅠ.ㅠ 암튼 오늘은 쪼렙 수업의 마지막 물건, 필통 만드는 시간이다. 무언가를 잘 만든다는 것, 만든 것으로 소통하는 비결은 두가지.1. 타고난 텔런트2. 꾸준한 반복숙달 라고 하는데, 난 일단 탤런트 없고, 반복숙달밖에 방법 없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까 리셋 -> 배움의 반복이구나 ㅋㅋㅋ 결론은 장비 사자. 기본적인 가죽 물품을 만드는 프로세스는 만들 물건 정하기 -> 패턴 오리기 -> 패턴에 맞춰 가죽 재단하기 -> 붙이고 바느질 하고 다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