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평일엔 보통 휴대폰 만질일이 거의 없다. 

대부분 회사에선 피씨 카톡을 쓰다보니 유일하게 휴대폰에 집중할 때는 .



출 , 퇴근 시간 

이 되겠다. 

출퇴근 전철을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해 수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살짝 엿보면 가장 많은게 게임 , 그 다음이 드라마, 예능같은걸 보더라 .ㅎㅎ

나는? 나는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하고 가끔 영상 보는 걸 좋아해서 출퇴근의 대부분 시간을 유튜브로 때운다.

이러한 내 반려앱 유튜브와 함께 하면서 항상 아쉬운게 몇가지 있었다.



1. 중간에 뜨는 광고들. 

- 맨 앞에 뜨는건 인정. 좋아. 하지만 중간에 뜨는 광고들은 영상 볼때 흐름을 끊기 때문에 참 싫었다. 

2. 화면이 꺼지면 같이 꺼지는 너.

- 운좋게 자리 잡고 앉아서 갈때 영상을 보다보면 졸린다. 그럴때는 화면을 끄고 음성만 듣고 싶은데, 안된다. 터치 잘못 누르지 않도록 잘 포개놓고 화면을 켜고 가야한다. 

3. 내 채널 관리가 잘 안됨.

- 좋아하는 태널이 생겨서 구독을 눌렀지만, 구독하는 채널로 들어가서 본 적이 없다. 구독채널로 들어가기까지 스텝이 좀 필요하기도 하고 번거롭다.

내 구독채널 리스트에 달랑 그림만 이렇게 뜬다. 심지어 리스트를 보려면 화살표버튼을 누르고 하는 작업이 은근 와닿지 않아서 안쓰게 된다 점점.


-

이런 약간의 불편한 점들을 감수하고도 유튜브는 점점 다양하고 잼있는 채널공급이 이루어지면서 내 출,퇴근 + 집에서의 잉여생활의 일부분들 차지하고 있다.  

근데 유튜브에서 유료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 기준 : 2015년 10월 28일)

우리나라는 12월 6일날 출시했고 한달기준 서비스비용이 7,600원.(근데 이게 알고보니 부가세 불포함이네 ?? 희안하네;;; 부가세 포함하면 8,690원이다.)

문득 레드 무료 한달 프로모션이 있다고해서 가입했다. 기능이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달 무료라니까 ㅋㅋㅋ


-

유튜브레드에 대해선 #2에서 계속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