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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에서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 '카카오드라이버' 출시날 입니다.


일단 카카오 드라이버에서 소개하는 카카오드라이버의 특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이제는 전화 말고 앱으로 편하게 불러라

기존 대리운전을 전화로 부를때는 위치 설명하기 어려웠다면 이제 편하게 터치 한번으로 호출 하자 . 라는 것



2. 기사 이동현황 실시간 확인

짜장면집 단골 멘트 ' 지금 가고 있어요 ~ ' 는 카카오드라이버에는 없는 단어가 될까?

거리기준으로 배차로직이 세팅 - 기사가 연결되면 해당기사의 이동현황이 사용자에게 보인다고 한다.



3. 투명한 요금 적용 및 편리한 결제


카카오드라이버는 출발-도착지 설정을 하면 거리와 시간등이 반영된 예상 금액이 앱상에 뜨고, 


사전에 카드등록(한번 등록할 때 번거롭지만..)을 하면 , 내릴때 그 카드로 자동 결제가 된다고 한다.


+ 개인정보등의 문제로 등록한 카드는 몇개월 단위로 갱신을 해줘야 한다고 한다.(2개월이었나? 가물가물)



4. 스팸전화와 안녕.


대리기사를 부를때 수집된 전화번호로 홍보 및 스팸 문자가 자주 왔었나요 ? 이제는 마음까지 편한 안심번호를 제공해 줘서 기사가 내 번호를 직접 볼수 없도록 한다고 한다. 해당 기사에게 내 개인번호가 뜨지않는 건 좋다.


다만, 헬한민국 5천만의 번호는 이미 노출이 되어있다고 본다.ㅋㅋㅋㅋㅋㅋㅋ 



+ 친구나 가족에게 안심메시지 보내기

기존 카택에 있던, 은근 편리한 기능 



+ 보험 든 기사들이 내차를 운전하니까 안심하세요 . 의 메시지


+ 가격  


사용자: 기본 15000원에 거리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요금이 추가된다고 한다.


제공자: 사용자가 결제한 금액에 대해 일괄 수수료 20%가 적용된다고 한다.



프로모션 기간 - 6월 한달동안 가입자 전원에게 만원 할인 해준다고 한다. 단, 10번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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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특징으로 서비스 시작을 한 카카오드라이버.




난 사실 차가 없어서 가끔 아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으로써, 기존에 사람들이 대리를 어떤식으로 부르는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o2o 시장에 대리운전 서비스가 대대적으로 도입되면 , 쓰는 사람은 점점 더 편해질 거 같은 느낌이다.


다만, 기존 카카오 택시 등의 o2o 시장 사이클을 보면 여전히 승차거부에 대한 문제는 존재한다.


실제로 택시가 잘 안잡히는데서는 여전히 안잡히니까( 간접적 승차 거부라고 봐야 하나 ?) 


위치 직접 안말해줘도 되고, 결제 편하게, 안심하게 타고, 다 좋다. 


하지만,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하는 제공자에게 메리트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지 못하면 서비스의 질은 점점 낮아지고, 그 틈새는 또 다른 업체 혹은 서비스가 메꿀 것이다.


+ 나오는 기사들 중에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영세업자들의 내용이 나오는데.


골목상권 이말이 제일 무섭고 깡패같다. 


골목상권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삥뜯기는 골목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경쟁을 통해서 좀더 질 좋은 서비스를 내는 것을 원한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앞으로 카카오의 운영 스탠스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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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링크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akao.wheel&hl=ko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app/id11102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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