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고]닌텐도 스위치 중고로 샀다!

이글은 닌텐도스위치 정식발매 발표 이전에 구매하고 쓴 경험기입니다.

사고나니 정식발매 발표가 있었네요. ㅠ.ㅠ 

좋은 일이죠 . 다만, 국내에서 현지화라던가 이샵 정책은 조금 확고히 하고 발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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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 닌텐도스위치의 발매(2017년 3월). 

닌텐도의 그 전 기기 위유의 폭망 사태와 기계의 특이한 형태때문에 주목을 받은

스위치는 발매가 되자마자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인기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BUT, 이러한 현상을 우리나라 유저들은 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지.. 

위유의 정식발매가 안되었고 한국닌텐도의 스위치 한국 발매 또한 한마디 이야기도 없었기 때문이다.

닌텐도 한국지사에서는 하드웨어 관련 현지화, 제품 관련 서비스 등을 하고 유통채널을 총괄하는쪽은 대원미디어가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발매 형태나 하는 행태에 대해서 욕을많이 먹고 있다.(나는 구체적으로 사례들을 모름.) 

이러한 상황속에서..

나는 위치가 넘나 사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게임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게임기가 지금은 없지만 

스위치의 특징이라면 

1) 언제 어디서든 

2) 잠깐잠깐 즐기고  

3) 고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상상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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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해외에 이미 발매된 스위치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엔 직구할까 ? 했지만, 일본은 전매장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었고, 유럽이나 북미쪽은 아마존 혹은 큐텐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데, 

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10초만에 직구 포기하고,

우리나라에서 중고를 사기로 했다.(프로중고러 정신...) 

국전이나 게임기 매장에서는 새제품이 43~6만을 형성하고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싸고 한꺼번에 사보자라는 마음에서..

중고나라를 검색.!

본체+마리오카트+스플래툰+젤다 3대장 세트를 샀다 캬. 

+ 프로콘도 같이 구매를 했는데, 확실히 스플래툰같은 게임 할 때는 프로콘 필수 ! 손이 너무 편하다.

요게 스위치 ! 으하 

스플래툰2는 처음 해봤는데 진짜 꿀잼...!! 한판에 3분이니까 잠깐잠깐 하는거 너무 잼있다 !

근데 제품 자체는 뭔가 기이하게 길고 커서 휴대를 할 수 있을까 싶은 크기다.

'게임은 집에서 해야 맛이지.' 라는 마음에 오늘은 같이 품고 자야겠다 ㅋㅋㅋ

2017. 9 20 업데이트

현재 닌텐도스위치 정발 발표가 있는 상황(본체 가격 36만원으로 발표) 에서 중고구매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스위치 정발 발표전후 본체 가격 시세 39~ 43  -> 30~ 33 으로 바닥을 한번 탁 친 뒤에는

현재 33~36을 왔다 갔다 합니다.

다만 시세조작을 위해 허위매물을 등록하는 사람들, '정발나오면 사지 왜 이딴걸 사냐, 왜 이딴가격에 파느냐.'는 댓글 병신들이 존재하는 이 흙탕물 속에서의 스위치 구매 팁은

1) 정발을 기다린다.

- 반쪽 정발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발 제품이 메리트 있습니다.

(AS: 받을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 가격 메리트: 직구보단 조금 저렴,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

2) 지금 산다.

- 극단적 선택지긴 하지만, 정발 소식으로 인해서 스위치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향한 상황입니다. 조금더 일찍 즐기고 맘편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시세가 내려가 있는 이때가 적기입니다.

본체 시세는 33-35 수준, 소프트들도 비교적 가격이 내려가 있습니다.(정발 소프트 소식 떄문. )

스위치 사는데 참고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