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수업이 끝났다. 만드는 것의 의미에서 가죽은 정말 잼있다 꿀잼꿀잼. 이제 다음 수업부터는 내 물건은 사서 가야한다니 좀 부담이긴 하지만 .. ㅠㅠ 마지막 수업은 필통의 완결. 처음으로 라운딩된 부분을 접착하고, 바느질 해보는데 완전 어렵구나. 뭔가 반듯하게 재단되서 바느질 하는 것만 하다가 처음으로 불균형스러운 모양을 붙이고 꼬매려니 . ............그렇게 해서 일단은 바느질 완성 ! 하지만 마무리 작업이 남았다. 다음엔 장비를 가지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포스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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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6. 00:41
가죽 공방 쪼렙 3주차이다. 만드는 즐거움, 듬뿍 다음주를 기점으로 도구들을 좀 사볼까 한다. 지금 쪼렙 수준에서는 바느질도 잼있고 재단도 잼있는데, 집에서는 도구가 카타칼밖에 없어서 뭘 잘라볼 길이 없네. 결국 돈이다 돈 !!! 게임기를 팔아야 하나 아 ㅠ.ㅠ 암튼 오늘은 쪼렙 수업의 마지막 물건, 필통 만드는 시간이다. 무언가를 잘 만든다는 것, 만든 것으로 소통하는 비결은 두가지.1. 타고난 텔런트2. 꾸준한 반복숙달 라고 하는데, 난 일단 탤런트 없고, 반복숙달밖에 방법 없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까 리셋 -> 배움의 반복이구나 ㅋㅋㅋ 결론은 장비 사자. 기본적인 가죽 물품을 만드는 프로세스는 만들 물건 정하기 -> 패턴 오리기 -> 패턴에 맞춰 가죽 재단하기 -> 붙이고 바느질 하고 다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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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8.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