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컴퓨터는 너무나 편한 도구다.
내가 생계를 이끌어가는데도 도움이 되는
컴퓨터
하지만 컴퓨터를 도구로써 잘 쓰려면 여기 쌓이는 파일이란 놈을 잘 다루어줘야 찌꺼지 없이 계속 같이 할텐데,
항상 파일 정리라는 문제때문에 뭔가 마음 한켠이 답답했다.
'파일 정리'할 생각만 하면 너무 미루고 싶어서 구입하고 지금까지 미뤄온 파일 정리.
이제 해보자ㅋ
1.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자.
- 내가 주로 다루는 파일
- 디자인 툴 파일 ( .ai )
- 캡쳐 파일 (.png) - 인터넷하다가 이거다 싶어 캡쳐한 다양한 파일등(사진일 때도 있고, 글일 때도 있고....)
- 사진 영상 파일(주로 카메라 동영상)
- 프로그램 설치 파일 - 필요에 의해 설치하는 프로그램 설치 파일(.dmg)
- 문서 파일 (.xls, ppt, hwp) - 거의 드라이브로 쓰지만 간혹 vlookup 등의 수식이 필요한 파일은 어쩔수 없이 엑셀 프로그램으로 .
- 폰트 파일(otf) - 폰트들이 은근 정리가 안된다. 다운 받다 보면 컴퓨터에 있던게 대부분.
정도가 있겠다.
- 기존에 정리하던 방식
- 디자인 툴 파일 ( .ai )
파일 용량 자체가 크고 작업 중간중간 저장이 용이하지않다 보니 버전관리가 제일 까다롭다 진짜.
보통 페이스북 콘텐츠 / 웹 상세페이지 콘텐츠 / 카페용 콘텐츠 / 포스터 / 공지 등의 파일을 다루는데 이런 카테고리별로 폴더를 만들고 그안에 작업파일을 다 때려박는다. 이렇게 하다보면 간혹 내가 어느 파일에서 요소를 만들었는지 저언혀 기억이 나지않고, 찾느라 몇시간 걸리는 일도 생긴다. 근데 보통 몇시간 걸리는 파일은 덮어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 캡쳐 파일 (.png) - 이건 관리가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
잘되기도 한다는 건 기본캡쳐 + 서드프로그램으로 캡쳐하는 파일들은 캡쳐 즉시 한 폴더에 몰리기 때문이다.
*맥 사용자 캡쳐 파일 꿀팁 - 특정 폴더에 캡처파일 저장하는 법 : 이 방법 쓰고 바탕화면의 지옥은 사라졌어요.
어느새 바탕화면을 보니 응 ? 아.. 이러지 마라 ..ㅠㅠㅠㅠㅠㅠ
관리가 잘안되는 파일은 아예 다운받은 사진들인데 캡쳐의 범주에 넣고 싶은 것들. 이런건 보통 '기억'하고 싶지만 파일을 못찾는다 영영...
- 사진 영상 파일(주로 카메라 동영상)
파일 용량도 워낙 크고 어떻게 관리할 지 몰라 항상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관리를 거의 못함.
- 프로그램 설치 파일 - 필요에 의해 설치하는 프로그램 설치 파일(.dmg)
이거는 거의 찌꺼기처럼 다운로드 폴더에 항상 남아있음.
- 문서 파일 (.xls, ppt, hwp)
이것도 도큐멘트 폴더, 혹은 다운로드 폴더에 방치된 채로 남아 있게됨.
- 폰트 파일(otf)
얘도 그냥 방치중.
2. 어이 정리할래 ?? 어떻게 정리하면 편하겠니?
그 전에 다른 사람들은 저런 파일을 어떻게 다루는지 좀 찾아봤다.
1) http://ppss.kr/archives/79496
:디자인 파일을 다루는 법부터 파일이름 작성하는 법까지.. 오 좋군. 하지만 마지막엔 결국 자기가 일하는 방식, 단위를 고려해서 시도하고 수정해서 정착하라는 말.
2) http://blog.hi.co.kr/751
:일반적인 파일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 + 책상정리법
3)http://macnews.tistory.com/1879 -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는 방법
:Hazel로 일상적인 파일 정리를, Evernote로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파일을 관리합니다. 존은 어디에 어떤 파일이 들어있는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여러 단계의 트리tree 구조로 이루어진 폴더에 파일을 보관합니다.
4)https://blog.naver.com/feelingnara/70183747049
:1차는 사용 용도별 구분 / 최대한 폴더를 심플하게 구성한다.
.
.
.
.
네. 그래서 결론은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라.'
저는 그래서 위의 방법중.
1) 서드파티 앱을 활용한다.
2) 폴더 심플하게 and 사용 용도별 구분
3) 대용량 파일들의 정리 방식(은 아직도 모르겠음..)
들을 해볼거예요!
그리고 제가 해본 방식의 결과를 다시 써보겠습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 여행 영상]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남미 성지 토레스델파이네 #1 (0) | 2018.01.25 |
---|---|
11.20 오늘의달력 (0) | 2017.11.21 |
배민 달력] 밀린 달력 찢다 내 팔이 찢어지겠다. (0) | 2017.10.01 |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해적선이 왔다. (0) | 2017.06.02 |
6월 1일 오늘 일기 (0) | 2017.06.02 |
댓글